2026년 8월 14일 금요일
BUNNYNEWS DAILY
오늘 아침의 뉴스 배달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3.0%로 상향 조정
6개 분야 · 20건 · 약 22분

아카이브2026년 8월 14일 금요일
경제 · 재테크
이 분야 더 보기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의 기업금융 경쟁
가계대출 규제가 이어지자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인공지능과 공동대출을 앞세워 기업금융 시장에서 맞붙고 있어요.
인터넷은행의 중소기업 여신 진출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로 리테일 성장이 제한되자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기업금융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인터넷은행 3사는 고도화된 비대면 신용평가모형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여신까지 취급 범위를 넓히고 있어요.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전용 부동산담보대출 대환상품을 출시하고 부산은행과 공동대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요. 케이뱅크는 중소법인 비대면 여신 시스템 구축에 나섰고,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공동대출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방은행의 인공지능 전환과 지역 거점 방어
지방은행들은 지역 밀착 영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기업 고객 지키기에 나서고 있어요. BNK부산·경남은행, 광주·전북은행, iM뱅크 등은 관계형 금융 노하우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어요.
이들 은행은 인공지능 기반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평가 범위를 대폭 넓혔어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 여신 심사 보고서 작성 자동화와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어요.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3.0% 상향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의 2배 수준으로 높이고 주택 공급 관련 대출을 별도로 관리하기로 했어요.
가계대출 공급 한도 확대
금융위원회가 8월 13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통해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기존 1.5%에서 3.0%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어요.
이와 함께 이주비, 중도금, 잔금대출 같은 주택 공급 관련 주택담보대출은 총량 관리 목표와 별도로 관리해요. 금융당국 설명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의 대출 공급이 30조 원 가까이 늘어날 수 있어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경우 기존 목표치보다 4조 원 이상 추가 대출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요.
은행권 반응과 향후 과제
은행권은 이번 대책으로 실거주 실수요자 지원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면서도 세부 기준 협의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어요.
기존 대출 제한 조치를 풀기 위해 이달 중에 당국과 가계대출 관리 목표에 관한 세부 목표치를 협의할 예정이에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이미 기존 목표치를 1조 2천억 원 이상 초과한 상태여서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어야 실제 대출 문턱 완화로 이어져요.
아시아나 2분기 고환율 여파 영업손실 2951억 적자전환
아시아나항공이 화물기 사업 매각과 환율 및 유가 상승 영향으로 올해 2분기 295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어요.
화물사업 매각과 환율 상승 여파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5470억원과 영업손실 29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줄었고, 340억원 흑자였던 영업이익은 대규모 적자로 돌아섰어요. 당기순손익 역시 3286억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어요.
사업 부문별로는 여객과 화물의 실적이 엇갈렸어요. 여객사업 매출은 해외 연결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 2809억원을 기록했어요. 반면 화물사업 매출은 지난해 8월 단행된 화물기 사업부 매각 영향으로 전년 대비 2565억원 급감한 1147억원에 그쳤어요.
비용 증가와 하반기 대응 계획
수익성 악화에는 복합적인 외부 환경과 내부 비용 요인이 작용했어요. 고유가와 환율 상승이 운항 비용 부담을 가중시켰고 고객서비스 강화 및 기업 통합 준비 비용도 겹쳤어요. 특히 2분기 기말 기준 원·달러 환율이 2025년 말 대비 107원이나 급등한 1542원을 기록하면서 대규모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 폭이 커졌어요.
아시아나는 3분기부터 여름 성수기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에요. 9월부터 일본 고베 노선을 정기성 운항으로 전환하고 후쿠오카 노선을 증편하며, 화물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 화물 수요를 확보해 실적을 개선할 방침이에요.
주식 · 증시
이 분야 더 보기한국은행 13년 만의 금 자산 보유 공시 및 ETF 투자
한국은행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35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한 사실을 공시했어요.
미국 상장 금 ETF 매입 공시
한국은행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현지 증시에 상장된 금 ETF인 'SPDR GOLD TR'을 67만 9765주 보유했다고 8월 13일 밝혔어요. 올해 2분기 말 기준 해당 보유 지분의 평가액은 2억5041만달러(약 3550억원)에 달해요.
한은은 1분기 말에는 해당 상품을 보유하지 않았으나 2분기 중에 신규로 매입했어요. 이는 2013년 실물 금 20톤을 매입한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금 자산 투자예요.
지정학적 위험 대응과 안전자산 확보 흐름
이번 투자는 최근 고조되는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자산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돼요. 해외 주요 중앙은행들이 안전자산인 금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에 발을 맞춘 셈이에요.
한편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자금은 216억 5000만 달러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지난 6월 기록한 307억 2000만 달러 유출과 비교해 유출 규모가 90억 7000만 달러 줄어든 수치예요.
아이스크림에듀 상반기 흑자 전환 속 시총 미달 관리종목 유지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5억 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지만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관리종목에 머물러 있어요.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비용 절감 성과
아이스크림에듀는 8월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 395억 8500만 원, 영업이익 25억 5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지난해 같은 기간 28억 4800만 원 규모이던 영업손실이 흑자로 전환됐고, 당기순이익도 24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순손실에서 반등했어요.
이번 실적 개선은 원가와 판관비 축소 등 비용 절감 노력이 이끌었어요. 상반기 판매비와 관리비는 16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24억9000만원보다 27.3% 감소했고, 매출원가 역시 25.1% 줄어들며 결손금 규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줬어요.
시총 200억 원 미달에 따른 상장유지 과제
하지만 회사는 지난 8월 4일부터 시가총액 미달을 이유로 코스닥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예요. 지난 7월 1일부터 코스닥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이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보통주 시가총액 200억 원 미만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졌기 때문이에요.
관리종목에서 벗어나려면 앞으로 90거래일 이내에 시가총액 200억 원 이상인 상태를 45거래일 연속 충족해야 해요. 현재 주당 가격은 800원대 후반에 머물러 있어 상장폐지를 피하려면 주가 상승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CMG제약 10대1 주식병합 추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CMG제약이 상장유지 부담을 덜기 위해 10대1 주식병합을 진행해요.
주식병합 추진과 일정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지자 8월 13일부터 CMG제약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어요. 이에 따라 CMG제약은 다음달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10대1 병합 안건을 의결한 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거래정지를 거쳐 10월 27일 변경상장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이번 조치로 주가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를 낮출 수 있게 돼요. 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 뒤 90매매거래일 안에 1000원 이상인 상태가 45매매거래일 연속되면 다음날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돼요.
전환사채 부담과 향후 과제
주식병합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수는 기존 1억 4000만여 주에서 1400만여 주 수준으로 90% 줄어들어요. 하지만 미상환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리스크는 계속 남아 있어요.
CMG제약은 6월 29일 채무상환을 위해 450억원 규모의 9회차 CB 발행을 결정했고, 기존 8회차 CB 역시 224억 8000만원의 잔액이 남아 있어요. 병합을 적용하면 9회차 CB의 전환가는 968원에서 9680원으로 오르고 전환 가능 주식 수는 464만8760주로 조정돼요.
사회 · 시사
이 분야 더 보기러시아 온라인서 북한 여성 노동자 공급 광고 등장 논란
러시아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북한 여성 노동자들을 현지 사업장에 공급하겠다는 인력업체 광고가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어요.
인력업체 광고 내용과 근무 조건
미국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8월 12일 러시아 온라인 거래 플랫폼 아비토에 북한 여성 노동자 공급 광고가 올라왔다고 보도했어요. 한 인력업체는 북한 여성 노동자 40명을 모스크바 지역 사업장에 배치할 수 있다고 홍보했어요.
광고에서는 이들이 김밥을 만드는 데 능숙해 식당은 물론 생산라인, 섬유공장, 농업 분야 등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고 소개했어요. 다만 40명이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하며 여러 사업장에 나눠 배치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달았어요.
제재 회피 및 임금 착취 의혹
근무 조건으로는 한 달에 26~28일 일하고 하루 11시간 근무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제시된 시급은 480루블 수준이에요. 전문가들은 실제 노동자들에게 임금이 온전히 지급되지 않고 중개업자와 북한 당국이 대부분을 챙길 것으로 분석했어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노동력 부족으로 북한 노동자 유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유엔 안보리 제재를 피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에게 대규모 교육 비자를 발급해 입국시키는 정황도 나타나면서 국제사회의 감시 필요성이 제기돼요.
이 뉴스의 의미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속에서도 비자 형태를 우회한 인력 송출과 노동권 침해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어요.
마사회 노조, 과천 경마장 부지 주택 착공 일정에 반발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이 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부지 주택 공급 일정에 반발하며 일방적인 추진 중단을 요구했어요.
정부의 조기 착공 계획과 노조 반발
정부가 경기 과천 경마장 부지의 주택 공급 일정을 앞당기기로 발표하자 마사회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어요. 정부는 이달 중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9월까지 대상지를 선정한 뒤 2028년 일부 마사 지역 이전, 2029년 주택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을 내놓았어요.
이에 대해 마사회 노조는 8월 13일 성명을 내고 2만4000명에 달하는 말산업 종사자의 생존권과 한국 경마의 미래를 무시한 관치행정의 전형이라며 비판했어요. 현장과의 협의나 타당성 검토 없이 속도전만 밀어붙이고 있다는 지적이에요.
말산업 생태계 훼손 우려와 요구 사항
노조는 과천 경마공원이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생산과 육성, 유통, 관람 인프라가 연결된 복합 생태계라고 강조했어요. 수천 마리의 말과 관련 시설을 옮기려면 기반시설 구축과 안전성 검증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특히 경주로 인근 마사 지역을 먼저 옮긴 뒤 주택 착공을 진행하면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마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어요. 노조는 현실적인 재정 지원과 관련 규제 개선, 세제 개편, 본사 조직 기능 존치 등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밝혔어요.
이 뉴스의 의미
말산업 인프라 이전과 관련 종사자 대책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정부의 주택 공급 일정 추진 과정에서 마찰이 이어질 수 있어요.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선언
경북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어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구미시는 8월 1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어요. 참석자들은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선언문을 공식 채택했어요.
이번 선언은 각 주체가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책임을 다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한 결과예요. 사고를 사전에 막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지역사회 전체 과제로 정착시키는 데 뜻을 모았어요.
현장 중심 안전대책 추진 방향
구미시는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사업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에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전 점검과 교육을 대폭 강화해요.
이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자율적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려고 해요. 제조업 사업장이 밀집한 산업도시 특성에 맞춰 실질적인 현장 대책을 이어갈 계획이에요.
IT · 테크
이 분야 더 보기게임 불법 사설서버 대응을 위한 법 개정안 발의
게임산업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과 긴급 차단을 적용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어요.
불법 사설서버 피해와 실태
국내 콘텐츠 수출의 약 60%를 담당하는 게임산업에서 불법 사설서버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요. 사설서버는 게임사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데이터를 복제하거나 변조해 운영하는 서버로 저작권법과 게임산업법 위반 소지가 커요.
이러한 사설서버는 게임사의 매출을 줄이고 등급 분류 체계를 무력화하는 부작용을 일으켜요. 최근 5년간 적발된 불법 사설서버가 17만건을 넘어서고 있으며 정부가 연 평균 3만7000 건에 대해 행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문제가 이어지고 있어요.
징벌적 손해배상과 긴급 차단 제도 도입 추진
국회에는 사설서버에 대해 더 강력한 대응책을 담은 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어요. 이번 개정안은 고의로 사설서버를 운영하는 자에게 손해액의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취급을 바로 제한할 수 있는 긴급 차단 제도도 포함되었어요. 긴급 차단의 적정성 여부는 사후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심의하도록 규정해요.
KT,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정보통신 공식 후원 협약
KT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정보통신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통신 인프라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해요.
공식 후원 협약 체결과 지원 영역
KT가 8월 13일 KT 광화문빌딩 West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정보통신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어요. 협약식에는 김봉균 KT Enterprise부문장 부사장과 이정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우성 아이티센클로잇 대표 등이 참석했어요.
KT는 지난해 아이티센클로잇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회 정보통신 인프라와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어요. 이번 협약으로 KT컨소시엄은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과 유·무선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통합관제센터 운영, 경기장 기술지원을 맡아요.
통신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 운영 체계
KT는 경기장과 훈련장 등 50여 개 거점에 통신 인프라를 구축해요. 용도에 따라 대회망과 업무망, 인터넷망, 방송중계망을 분리하고 전송망을 이중화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해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경기 운영과 정보통신 서비스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요. AI 기반 콜센터와 다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참가자와 방문객이 대회 및 교통·관광 정보를 쉽게 확인하도록 도와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예요. KT는 과거 여러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쌓은 네트워크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해요.
문체부·콘진원, 인디게임 글로벌 진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해외 전시회 참가와 쇼케이스 개최를 연계해 지원해요.
국내외 주요 게임 전시 연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외 주요 게임 전시와 연계한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8월 13일 밝혔어요. 진흥원은 국내 우수 인디게임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 개막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과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 2026 참가를 연이어 도와줘요.
게임스컴 2026 한국공동관에는 프로젝트 레버넌트, 던전 세틀러즈, 모노웨이브 등 총 10종의 인디게임 출품작이 참가해요. 진흥원은 해외 전시 현장에서 방문객 유치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열고 참가 기업의 개별 홍보 활동을 독려해요.
비즈니스 미팅과 후속 지원 확대
오는 12월에는 개발 공모전인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의 최종 선정작 20개를 선보이는 행사도 열려요.
진흥원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수 인디게임의 홍보와 산업 관계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에요.
국산 AI 반도체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진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산 AI 반도체 제품을 포함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해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3일 경기 성남 리벨리온에서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리벨리온, 퓨리오사에이아이, 코어라인소프트, 모빌린트, 엔피코어, 딥아이 등 13개 기업의 혁신제품이 지정서를 받았어요.
수여식에 이어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자체 개발한 AI 연산용 카드와 AI 서버 제품 시연을 선보였어요. 이번에 선정된 혁신제품 중에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 기반 AI 반도체 제품이 다수 포함돼 공공 부문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어요.
수의계약 판로 지원과 정책 목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 중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2020년 도입됐어요. 과기정통부는 올 상반기까지 총 182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했어요.
선정된 제품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최대 6년까지 연장)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요.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뛰어난 기술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어요.
Unsloth의 로컬 AI 통합 데스크톱 앱 출시
빠른 파인튜닝 도구 Unsloth가 로컬 환경에서 다양한 AI 모델의 실행과 학습, 에이전트 기능을 한곳에 묶은 데스크톱 버전을 출시했어요.
폭넓은 모델 지원과 효율적인 학습 성능
이번 데스크톱 버전은 대형 언어 모델뿐 아니라 디퓨전 이미지 및 비디오, 임베딩, 비전, 음성 입출력 모델의 실행과 학습을 폭넓게 지원해요. GGUF, MLX, safetensors 포맷을 다루며 맥, 윈도우, 리눅스, WSL 환경에서 NVIDIA, AMD, Mac GPU를 활용해 작업할 수 있어요.
LoRA, QLoRA, 전체 파인튜닝, 사전학습, RL 방식을 지원하며 500개 이상 모델을 2배 빠른 학습, 70% 적은 VRAM 으로 처리해요. MoE 구조는 최대 12배 빠르고 GRPO, FP8, vision RL 환경에서는 VRAM을 80% 절감해요.
에이전트 연동과 안전한 오프라인 환경
명령어 하나로 Claude Code 등 다양한 코딩 도구에 로컬 모델을 연결할 수 있으며, 서브에이전트 옵션으로 기존 모델을 유지한 채 로컬 모델을 보조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요. MCP 연결과 샌드박스 실행을 지원하며, 실패를 자동 감지해 수정하는 기능으로 도구 호출 정확도를 최대 50% 향상해요.
텔레메트리 없이 완전한 오프라인 실행이 가능하며 파일과 도구 권한을 사용자가 직접 제어해요. 데이터셋 자동 생성과 노드 기반 편집을 거쳐 학습 결과를 내보낼 수 있고, 외부 기기 접속과 무제한 웹 검색 기반 리서치 기능도 함께 제공해요.
이 뉴스의 의미
복잡한 로컬 AI 모델 튜닝과 에이전트 연동 인프라를 데스크톱 환경에서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어요.
메타 아시아태평양 소셜 커머스 AI 강화 계획
메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AI 기반 광고와 크리에이터 제휴를 결합해 소셜 커머스 기능을 한층 강화해요.
크리에이터와 생성형 AI 광고의 결합
조용범 메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는 8월 13일 화상 브리핑을 열고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소셜 커머스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조 대표는 아태 지역에서 소셜 커머스가 이미 기본 쇼핑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어요.
메타는 크리에이터 제휴와 AI 기반 광고를 엮어 상품 발견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소셜 커머스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에요. 현재 약 900만 개 소규모 사업자가 메타의 생성형 AI 광고 제작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광고 수익성과 글로벌 확장 전략
메타 조사에 따르면 플랫폼 안에서 상품을 발견한 소비자의 지출액은 다른 플랫폼 대비 1.3배 높게 나타났어요. 광고주가 메타 플랫폼에 1달러를 투자하면 기본적으로 3달러의 수익을 돌려받는 구조가 형성돼 있어요.
지난 1년간 아태 지역에서는 1000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파트너와 연결되었으며, 최근 한 달간 지급된 수수료는 2400만달러(약 340억원)를 넘어섰어요. 메타는 아태 지역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 뒤 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에요.
스트리밍 채널로 확산하는 AI 슬롭 영상
낮은 제작비를 앞세워 대량 생산된 인공지능 영상이 미국 TV 스트리밍 플랫폼 무료 채널로 진입했어요.
24시간 AI 영상 채널의 등장
인공지능으로 값싸게 만든 이른바 ‘AI 슬롭’ 영상이 TV 스트리밍 채널로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에는 생성형 AI 영상만 24시간 송출하는 무료 광고형 채널 ‘페어그라운드 AI 크리에이터 TV’가 문을 열었어요.
콘텐츠 업체 페어그라운드가 전 세계 100명 이상의 AI 영상 제작자 작품을 모아 편성하고 있어요. 과거보다 신체 붕괴 현상은 줄었지만, 입 모양과 대사 불일치나 부자연스러운 음향 오류 같은 완성도 문제는 여전히 지적받고 있어요.
저렴한 제작비와 플랫폼의 대응
이러한 영상이 빠르게 늘어나는 주요 원인은 압도적으로 저렴한 제작비에 있어요. 구글의 ‘비오 3.1 패스트’ 모델을 쓰면 1시간 분량 영상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각각 약 300달러 수준에 불과해요.
시청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워서 영국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6%가 AI 배우 광고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어요. 이에 유튜브는 반복적 템플릿 영상의 수익화를 막고, 스포티파이는 가상 AI 가수에 ‘AI 페르소나’ 표시를 적용하는 등 플랫폼 규제를 손보고 있어요.
문화 · 라이프
이 분야 더 보기영화관의 서점 변신과 책 관람 프로그램 확대
극장이 상영 환경을 활용해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영화관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
영화관들이 관객이 책을 들고 입장해 독서를 즐기는 이른바 ‘책 관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책을 읽는 행위가 유행하는 흐름에 맞춰 상영관을 서재로 꾸미는 시도가 늘어났어요.
CGV는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고객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난 3월 ‘CGV 북클럽 with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이어 이달 10일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원작 고전을 읽을 수 있는 ‘CGV 북클럽 with 오디세이아’를 열었어요.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는 극장가
북클럽 참가자에게는 도서와 함께 리클라이너 좌석, 커피와 다과, 편안한 음악이 제공돼요. 이 행사는 높은 예매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어요.
롯데시네마 역시 교보문고와 협업해 강연과 독서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 8일 첫선을 보인 교보문고의 ‘시네마틱 클래스’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11일부터는 ‘만찬처럼 즐기는 프랑스 이야기’ 강연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어요.
드라마계 거장 안판석 감독 별세
수많은 명작을 남긴 드라마 연출가 안판석 감독이 뇌출혈 투병 중 향년 64세로 세상을 떠났어요.
드라마계 거장의 안타까운 비보
‘하얀거탑’,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12일 오후 별세했어요. 고인은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아왔어요.
1961년생인 안 감독은 1987년 MBC에 입사해 조연출을 거친 뒤 1994년 ‘사랑의 인사’로 정식 연출을 시작했어요. 이후 ‘아내의 자격’, ‘풍문으로 들었소’, ‘봄밤’ 등을 선보이며 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어요.
동료들의 추모와 유작 공개
비보가 전해진 후 배우 차승원, 김명민, 김혜은과 입사 동기 백지연 전 아나운서 등 많은 동료가 추모의 뜻을 전했어요. 김명민은 고인이 배우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해 주었다며 깊은 존경을 표했어요.
고인의 유작인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에요.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장례는 13일부터 진행되고 발인은 15일 오전 9시 30분이에요.
구례 화엄사 광복절 문화 전시 공연 개최
구례 화엄사가 광복절을 기념해 동시대 예술과 전통사찰을 결합한 전시와 특별공연을 선보여요.
전통사찰과 현대예술의 조화
구례 화엄사가 광복절을 맞아 전통사찰과 현대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문화 전시 공연을 열었어요. 화엄사는 천년의 화엄사상을 춤, 시 낭송, 국악, 현대미술 등 동시대 예술로 풀어낸다고 12일 밝혔어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보제루와 성보박물관에서 ‘화엄전–몸짓과 낭송’이 진행돼요. 아방가르드 무용가 신은주와 시 낭송가 엄경숙이 참여해 춤과 드로잉, QR코드를 통한 시 낭송 ‘듣는 전시’를 선보여요.
광복절 특별공연과 파리 작가전
8월 15일 광복절에는 보제루에서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이 열려요. 시 낭송과 한지 퍼포먼스, 신은주의 아방가르드 춤, 대금·가야금·양금·징·북·구음 등 국악 연주가 어우러져요.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해온 소나무작가협회 회원 8인이 참여하는 ‘경계의 화엄–파리에서 구례까지’ 전시도 마련돼요.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화엄의 세계관을 현대미술로 넓혀줘요.
경기관광공사 로컬여행 주말엔 경기로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8월부터 10월까지 7개 시에서 5개 테마를 담은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총 17회 선보여요.
5개 테마로 만나는 지역 명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8월부터 10월까지 7개 시에서 17회에 걸쳐 로컬여행 ‘주말엔 경기로’를 운영해요. 13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산(동네 뒷산), 송산포도, 이천쌀, 경기도자, 남한산성 등 5개 로컬자원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어요.
프로그램은 ‘뒷산위크’, ‘달콤위크’, ‘밥심위크’, ‘소소위크’, ‘해방위크’ 등 5개 테마로 나뉘어 진행돼요. 8월 3회, 9월 6회, 10월 8회에 걸쳐 동네 뒷산, 송산포도, 이천쌀, 도자, 남한산성을 새롭게 즐기게 도와줘요.
미식부터 문화까지 다채로운 체험
‘뒷산위크’는 수원 광교산의 ‘뒷, 산장 : 광교’, 파주 심학산의 ‘뒷산 리딩 클럽’, 남양주 불암산의 ‘뒷산 사주 클럽’으로 꾸며져요. ‘달콤위크’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포도농장에서 팜파티 ‘결실의 식탁’을 열고, ‘밥심위크’는 10월 중 세 차례 밥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미식기행을 제공해요.
여주에서는 9월과 10월 도자기 만들기 ‘소소위크’가 세 차례 열리며, 남한산성에서는 28일 러닝 프로그램 ‘금요 해방일지’를 시작으로 ‘해방위크’가 펼쳐져요. 참가 신청은 14일 오픈하는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