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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4일 월요일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25일과 27일 서울·세종 공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청년예술단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25일 서울과 27일 세종에서 교향악 공연을 개최해요.

신작 세계 초연과 베토벤 협주곡

이번 무대에서는 그레이스 앤 리의 신작 '황후의 비상'이 세계 초연돼 눈길을 끌어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관현악만으로 남성적 세계를 황후의 시선으로 확장했어요. 작곡가 그레이스 앤 리는 한국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작품을 전통 선율과 장단을 활용해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어서 연주되는 베토벤의 협주곡은 화려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긴밀한 호흡을 보여줘요. 협연자로 나서는 헬름헨은 2020년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정상급 악단들과 협연해 온 연주자예요. 베토벤이 완성한 협주곡의 정수를 젊은 음악가들의 정교한 연주를 통해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요.

청년 연주자들의 웅장한 브람스

공연의 대미는 브람스 교향곡 1번이 장식하며 낭만주의적 깊이를 관객들에게 선보여요. 고전주의의 견고한 형식에 반음계적 화성과 웅장한 서주를 더해 브람스만의 음악 언어를 구현한 명곡이에요. 청년 연주자들은 응축된 서정과 결합된 오케스트라 선율을 통해 고전에서 낭만으로 이어지는 교향악의 흐름을 충실히 담아내요.

만 39세 이하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는 이번 연주로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에요. 지난해 7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창단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뜻깊은 무대를 선보여 왔어요. 청년 사관학교를 표방하는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 연주자들이 보여줄 차세대 클래식 음악의 미학이 기대를 모아요.

이 뉴스의 의미

젊은 청년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이번 초연과 고전 명곡 무대가 오케스트라 생태계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2026년 8월 24일 월요일

세종국악관현악단 9월 토크 음악회 여음 개최

창단 34년을 맞은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오는 9월 10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토크 음악회 여음을 선보여요.

역사 토크와 해설의 조화

창단 34년을 맞은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오는 9월 10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한낮의 토크 음악회 '여음' 세 번째 시리즈를 개최해요. 이번 무대는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애달픈 삶을 주제로 다루며 우리 소리와 인문학적 이야기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에요.

방송인 출신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가 게스트로 참여해 단종을 둘러싼 역사를 친숙한 입담으로 설명해 줘요. 연주회 진행은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맡아 깊이 있는 해설을 더해요. 영화와 역사, 국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콘셉트로 인문학적 지식과 음악적 울림을 동시에 전달해요.

새로운 편곡과 창작곡 초연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요 삽입곡들과 정선아리랑, 단종애사 등을 국악관현악으로 새롭게 편곡해 연주해요. 정가 가수 정승준과 경기소리꾼 어보원,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협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요. 단종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곡 두 곡도 무대에서 초연돼요.

군포문화재단과 공동 주관하는 이 공연은 시작 전 로비에서 전통차와 다식을 제공해 오감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요. 김혜성 총감독은 우리 음악과 단종의 서사가 만나 진한 여운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어요. 다음 네 번째 시리즈는 10월 22일 세종을 주제로 이어질 계획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단종의 서사를 다룬 국악 연주와 역사 토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문화 휴식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요.

2026년 8월 23일 일요일

전북 익산 2026 익산 고구마순 축제 개막

전북 익산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삼기농협 로컬푸드복합센터 일원에서 고구마순 축제를 개막했어요.

씨고구마 싹 주산지 위상 홍보

익산시는 8월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틀 동안 '2026 익산 고구마(순) 축제'를 진행해요. 이번 행사는 전국 농가에 씨고구마 싹의 60% 이상을 공급하는 대표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어요.

행사장에서는 현지 환경에서 정성껏 재배된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직거래 방식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돕고 방문객에게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어요.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관광 운영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보석 고구마 찾기와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고구마순 빨리 까기, 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요. 또한 고구마순을 넣은 닭개장과 떡볶이, 새참 꾸러미 같은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돼요.

익산시는 축제 방문객이 주요 명소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열차 및 버스 여행 상품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요. 시 관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의 판로를 지속해서 넓히고 도시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어요.

이 뉴스의 의미

제철 특산물 직거래와 체험 행사가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8월 23일 일요일

대구 군위 사유원 제1회 사야국제음악제 개최

대구 군위 팔공산 자락의 사유원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사야국제음악제를 열어요.

음악당 심포니6과 주요 무대

이번 음악제는 팔공산 숲과 정원을 거닐며 야외 공연을 즐기는 가을 문화여행 행사로 꾸며져요. 중심 무대인 야외음악당 '심포니6'은 코르텐강을 활용해 자연 텐트 콘셉트로 지어졌으며 2026 국제건축상 공공 공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건축물이에요.

개막일인 9월 18일 오후 7시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이 베토벤 교향곡 전원을 연주해요. 둘째 날에는 오페라 아리아와 안은미 안무가의 신작 무용이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콘서트 오페라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해요.

올데이 예술 기행 패키지 구성

사유원은 약 15만 평 규모 정원에 수령 300년 이상의 모과나무 108그루와 다양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공간이에요.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정원 산책과 식사, 공연을 하루에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낮과 저녁 패키지 상품으로 기획해 관람 편의를 높였어요.

특히 저녁 공연이 끝난 뒤에는 은은한 조명이 더해진 야간 정원과 건축물의 밤 풍경을 둘러볼 수 있어요. 사유원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여행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정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이 뉴스의 의미

자연과 건축, 클래식 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가 지역 가을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돼요.

2026년 8월 23일 일요일

메건 마클 넷플릭스 드라마 더 젠틀맨 출연 논의

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 서식스 공작부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젠틀맨 시즌3 출연을 논의하고 있어요.

배우 복귀 논의 상황

미국 CNN 방송은 21일 소식통을 인용해서 메건이 가이 리치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젠틀맨 시즌3에 출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어요. 현재까지 출연 계약이 체결되지는 않았으며 시즌3 자체의 제작도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어요.

연예 전문매체 데드라인도 현재로서는 논의 단계일 뿐이며 아직 구체적인 배역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어요. 미국 배우 출신인 메건 마클 서식스 공작부인이 배우 복귀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기 활동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왕실 이주와 향후 일정

메건은 2018년 해리 왕자와 결혼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넷플릭스와 협업하며 콘텐츠 제작과 사업을 진행해 왔어요.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메건이 받은 출연 제의가 해리 왕자 가족의 영국 귀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어요.

해리 왕자 가족은 최근 영국 귀환을 전격적으로 결정했으며 귀국 시점은 이달 말이에요. 런던 외곽의 개인 주택에서 거주할 예정이고 두 자녀도 9월 새 학기를 앞두고 영국 학교에 등록한 상태이지만 왕실 공식 업무에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전해졌어요.

이 뉴스의 의미

출연 계약과 제작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논의 단계이므로 실제 배우 복귀와 작품 공개 일정은 더 지켜봐야 해요.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송지현 작가의 김승옥문학상 대상 선정

출판사 문학동네가 2026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송지현 작가의 단편소설 누구보다 잘하는 일을 선정했어요.

가족주의 붕괴를 다룬 수상작

출판사 문학동네는 8월 21일 2026 김승옥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송지현 작가의 누구보다 잘하는 일을 발표했어요. 심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등단 10년 이상 작가들이 발표한 단편소설 141편이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돼요.

수상작은 대산문화 2025년 겨울호에 발표되었던 작품이에요. 심사위원단은 무너진 가부장제와 가족주의 속에서 생존을 도모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비추며 고유한 가족소설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어요.

문학동네신인상 결과 발표

올해 김승옥문학상 심사는 무너진 질서 이후에도 사람들이 서로의 곁에 남는 방식을 파고든 작품의 시선을 높게 평가했어요. 붕괴한 가족 관계 안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다루며 전 세대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은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출판사 측은 설명했어요.

한편 이번 심사 발표와 함께 문학동네신인상 부별 수상자도 함께 공개되었어요. 시 부문에는 이수환, 소설 부문에는 김동욱, 평론 부문에는 권은미가 각각 선정되었어요. 문학동네는 한국 현대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수상작들에 기대감을 표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등단 10년 이상 작가들의 단편을 조명하는 이번 문학상 결과가 해체된 가족을 다루는 한국 문학의 최근 흐름을 어떻게 확장할지 주목돼요.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올여름 휴가철 기차 여행객 730만 명 돌파

한국철도공사는 올여름 휴가철 동안 하루 평균 43만 명, 총 730만여 명이 기차를 이용했다고 발표했어요.

휴가철 철도 이용 증가세

한국철도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 동안 총 730만여 명이 철도를 이용했어요. 이는 지난해 하계 휴가철 이용객인 698만 명과 비교해 4.6% 증가한 수치예요. 여름휴가와 방학이 겹친 7월 마지막 주에는 하루 평균 44만 명이 열차를 탔어요.

이 기간 KTX 하루 이용객은 2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어요. 승객이 가장 많이 몰린 날은 8월 1일로 하루 동안 총 50만 명이 열차를 이용했어요. 노선별로는 부산과 여수, 강릉 등 주요 여행지로 향하는 장거리 KTX 노선의 이용이 늘었어요.

지역 연계 여행과 서비스 확대

인구감소 지역과 연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에는 이 기간 9200여 명이 참여했어요. 자유여행 상품 중에서는 밀양과 보령, 삼척 지역을 방문한 여행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철도 연계 상품은 누적 47만 2000여 명의 선택을 받으며 지역 활력에 이바지하고 있어요.

코레일은 모빌리티 앱을 통해 짐배송 서비스와 숙박 및 카셰어링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제공했어요. 한국철도공사 측은 앞으로도 철도와 연계한 지역 축제를 계속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이 뉴스의 의미

여름 휴가철 장거리 철도 여행 수요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만큼, 향후 지역 연계 관광 상품이 지방 관광 활성화에 얼마나 실질적인 영향을 줄지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청송백자축제 9월 11일 개최

경북 청송군이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송백자 도예촌에서 2026 청송백자축제를 열고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체험 행사와 전시 구성

2026 청송백자축제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청송군 청송백자 도예촌에서 열려요.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청송백자의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꾸며져요. 관람객들은 직접 흙을 빚어 백자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요. 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많은 관심이 집중돼요.

장인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보이는 공방과 공방투어에서는 백자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련 이야기를 들려줘요. 가족 관람객을 위한 놀이체험과 소원풍경 달기, 스탬프 미션도 현장에서 펼쳐져요. 전시장에서는 사진연출전과 작가협업전, 청송백자연구회 작품전, 주민 참여 전시가 열려 조형미와 현대적 가능성을 함께 선보여요.

공연 및 할인 혜택

축제 기간에는 지역 이야기를 담은 청송백자 보부상 마당극과 어린이를 위한 소헌왕후 인형극이 무대에 올라요. 이외에도 개·폐막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거리예술공연이 다양하게 마련돼요. 축제장에서는 공예마켓과 먹거리 주막,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동선을 풍성하게 구성했어요.

현장에서는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청송사랑화폐 페이백과 룰렛 이벤트가 진행돼요. 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2026~2027 경상북도 미소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관광과 연결돼요. 청송군은 500년 전통의 청송백자가 가진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아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산불로 연기된 지 1년여 만에 재개되는 전통 축제인 만큼 준비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을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드라마 취사병 감독과 원작자의 IP 확장 강연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조남형 감독과 제이로빈 작가가 19일 NCA 쇼케이스 강연에서 성공적인 원작 재해석 경험을 나눴어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만든 조남형 감독은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2026 뉴콘텐츠아카데미 쇼케이스에 참석했어요. 조 감독은 자식 같은 지식재산권을 유연하게 재해석하도록 허락해 준 원작자 제이로빈 작가에게 감사를 나타냈어요. 제이로빈 작가도 매체 특성에 맞게 각색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연출자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어요.

군 경험과 요리가 만난 확장형 원작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요리에 재능이 없던 이등병이 게임 상태창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이야기예요. 7년간 직업군인으로 복무한 제이로빈 작가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웹소설에서 시작해 웹툰과 드라마까지 확장됐어요. 올해 공개된 드라마는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오르기도 했어요.

연출 디테일과 파생 콘텐츠 기획

조 감독은 방대한 서사를 12부작 드라마로 압축하면서 음식 맛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는 데 신경 썼어요. 친숙한 김상현 성우의 내레이션과 직관적인 게임 상태창으로 몰입감을 높였어요. 또한 드라마 속 가상 아이돌 '미각보이즈'의 음원 발매와 음악방송 출연까지 염두에 두고 연출을 완벽히 기획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원작자와 연출자 간의 유연한 협업이 콘텐츠 흥행에 미친 영향을 보여주며 향후 유사한 원작 각색 작품들의 제작 방식에도 참고가 될 수 있어요.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서울 연희동 박서보미술관 개관

한국 단색화를 대표하는 고 박서보 화백의 뜻을 담은 박서보미술관이 서울 연희동에 문을 열었어요.

미술관 공간과 백색 묘법 공개

8월 18일 언론에 미리 공개된 박서보미술관은 박서보 화백이 생전 작업했던 연희동 작업실 옆에 들어섰어요. 최문규 교수가 설계해 3년에 걸쳐 완공되었으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를 자랑해요. 3층 전시장에는 작가가 생전 자신의 미술관에 걸고 싶다고 했던 대형 백색 '묘법' 세 점이 나란히 설치되었어요.

개관전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공식 개관일은 8월 21일이며, 개관전으로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을 진행해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의 작품 25점과 베트남 출신 프랑스 작가 흐엉 도딘의 작품 17점을 합쳐 총 42점을 선보여요. 전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져요.

박서보 화백은 생전 여러 지역에서 미술관 건립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못했고, 2023년 별세한 뒤에야 자신의 이름을 건 미술관을 선보이게 되었어요. 미술관 측은 박서보 이후의 신진 및 여성 작가까지 조명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거장의 미완성 대작과 사후 유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거점이 마련되었어요.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호반문화재단의 정재승 교수 초청 뇌과학 특강 개최

호반문화재단이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의 뇌과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어요.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뇌과학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뇌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다'를 열었다고 8월 18일에 밝혔어요. 강연은 8월 14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개최되었어요.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력과 창의성 논의

이날 행사에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어요. 정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 의사결정 원리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설명했어요.

문화예술 지원사업 예술공작소의 일환

이번 특강은 호반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예술공작소'의 하나로 마련되었어요.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어요.

올해 호반문화재단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문화예술 교육과 인공지능 분야 명사 초청 강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인공지능과 인문·뇌과학을 접목한 강연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될지 주목돼요.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의 업무협약 체결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이 박물관 공간과 오페라의 예술성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어요.

업무협약 체결과 주요 협력 내용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이 지난 8월 14일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어요. 두 기관은 고유사업 연계와 우선 협력, 공연예술 프로그램 공동 발굴·운영, 예술인력 지원 및 전문인력 교류, 프로그램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박물관 공간의 공연 무대 확장

이번 협력은 박물관이라는 공간 자체를 공연예술의 무대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어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전문 공연장 '극장 용'과 대표 문화행사인 '박물관문화향연' 등 주요 문화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에요. 박물관의 역사성과 문화적 공간성에 오페라의 예술성을 접목해 기존 공연장 중심의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요.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이 박물관 공간과 오페라가 만나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어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국민이 박물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뉴스의 의미

공공 문화 인프라와 전문 오페라 단체의 자원이 결합해 일상 공간에서 고품격 공연을 접할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돼요.

2026년 8월 15일 토요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전국 아동과 청소년 7470명이 참가한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어요.

대전에서 열린 청소년 게임 축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8월 11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었어요. 이번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꿈을 키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어요.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행사에는 전국 25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7470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가했어요. 축제는 권역별 예선과 부산·광주 지역 챔피언십을 거쳐 대전 올스타전으로 마무리됐어요.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팀워크를 다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어요.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성장 무대

국내 게임사와 공공기관, IT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어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넥슨재단, 슈퍼셀, 카카오게임즈는 IP 활용 권한과 장학금, 체험형 콘텐츠와 선물을 지원했어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역 정보문화산업진흥원들은 대회 운영비와 경기장 대관을 도왔어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T1 e스포츠 아카데미, 아마존웹서비스 등도 이동 버스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태며 힘을 실었어요.

2026년 8월 15일 토요일

합천군, 한 달 여행 '다라고스테이' 참가자 모집

경남 합천군관광협의회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라고스테이' 3차 참가자를 모집해요.

합천에서 즐기는 장기 체류 여행

경남 합천군 (사)합천군관광협의회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2026년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다라고(GO!)스테이' 사업의 3차 참가자를 모집해요. 이번 모집은 8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돼요. 경남지역 외 거주하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총 15팀을 선발해요.

선정된 참가자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박 이상 29박 이하 일정으로 합천에 머물러요. 축제 연계 여행, 꽃 명소 감성 여행, 반려동물 동반 여행, 워케이션 등 취향에 맞는 테마를 골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요. 여행 후에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뒤 SNS에 후기를 올리는 홍보 미션을 수행해요.

숙박비와 체험비 실비 지원

가을철 합천에는 황매산 억새축제와 합천황토한우축제,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요. 참가자들은 핑크뮬리와 소리길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요.

참가자에게는 팀당 1일 최대 7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돼요. 1인당 최대 7만~10만 원의 체험비와 1인당 최대 2만 원의 여행자보험료도 실비로 제공돼요. 지원금은 여행이 끝난 뒤 SNS 홍보 실적과 증빙자료를 확인해 사후 정산으로 지급돼요.

2026년 8월 15일 토요일

한터글로벌, 국가 표준 문화 지수 개발 주관

한터글로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 표준 문화 지수 개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어요.

한류 영향력 정량화 연구 착수

(주)한터글로벌이 대한민국 문화산업 전반의 글로벌 영향력을 정량화하는 '국가 표준 문화 지수' 개발을 이끌어요. 최근 후즈팬스튜디오에서 'K-컬처 파워 인덱스(KCPI) - 국가 표준 문화 지수 개발' 착수보고회를 열었어요.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정책 수요 과제예요. 연구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총 33개월 동안이에요. 총 연구개발비는 정부지원금 41억 원을 포함해 51억 1667만 원 규모로 투입돼요.

학계와 연계한 AI 지표 구축

연구개발에는 한터글로벌을 필두로 경희대학교와 광운대학교 연구팀, (주)오모션, 도스트11, (사)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요. 경희대는 OECD 가이드라인 등을 바탕으로 표준 지표 체계를 정립하고 패널 조사를 진행해요. 광운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총괄해요.

이번 과제는 1단계로 음악, 방송/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애니, 출판·캐릭터 등 6대 코어 산업을 지수화해요. 이어 2단계로 패션, 뷰티, 푸드 등 K-라이프스타일 3대 연관 산업까지 영역을 넓혀 빅데이터 체계를 구축해요.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경기관광공사 로컬여행 주말엔 경기로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8월부터 10월까지 7개 시에서 5개 테마를 담은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총 17회 선보여요.

5개 테마로 만나는 지역 명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8월부터 10월까지 7개 시에서 17회에 걸쳐 로컬여행 ‘주말엔 경기로’를 운영해요. 13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산(동네 뒷산), 송산포도, 이천쌀, 경기도자, 남한산성 등 5개 로컬자원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어요.

프로그램은 ‘뒷산위크’, ‘달콤위크’, ‘밥심위크’, ‘소소위크’, ‘해방위크’ 등 5개 테마로 나뉘어 진행돼요. 8월 3회, 9월 6회, 10월 8회에 걸쳐 동네 뒷산, 송산포도, 이천쌀, 도자, 남한산성을 새롭게 즐기게 도와줘요.

미식부터 문화까지 다채로운 체험

‘뒷산위크’는 수원 광교산의 ‘뒷, 산장 : 광교’, 파주 심학산의 ‘뒷산 리딩 클럽’, 남양주 불암산의 ‘뒷산 사주 클럽’으로 꾸며져요. ‘달콤위크’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포도농장에서 팜파티 ‘결실의 식탁’을 열고, ‘밥심위크’는 10월 중 세 차례 밥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미식기행을 제공해요.

여주에서는 9월과 10월 도자기 만들기 ‘소소위크’가 세 차례 열리며, 남한산성에서는 28일 러닝 프로그램 ‘금요 해방일지’를 시작으로 ‘해방위크’가 펼쳐져요. 참가 신청은 14일 오픈하는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요.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드라마계 거장 안판석 감독 별세

수많은 명작을 남긴 드라마 연출가 안판석 감독이 뇌출혈 투병 중 향년 64세로 세상을 떠났어요.

드라마계 거장의 안타까운 비보

‘하얀거탑’,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12일 오후 별세했어요. 고인은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아왔어요.

1961년생인 안 감독은 1987년 MBC에 입사해 조연출을 거친 뒤 1994년 ‘사랑의 인사’로 정식 연출을 시작했어요. 이후 ‘아내의 자격’, ‘풍문으로 들었소’, ‘봄밤’ 등을 선보이며 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어요.

동료들의 추모와 유작 공개

비보가 전해진 후 배우 차승원, 김명민, 김혜은과 입사 동기 백지연 전 아나운서 등 많은 동료가 추모의 뜻을 전했어요. 김명민은 고인이 배우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해 주었다며 깊은 존경을 표했어요.

고인의 유작인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에요.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장례는 13일부터 진행되고 발인은 15일 오전 9시 30분이에요.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영화관의 서점 변신과 책 관람 프로그램 확대

극장이 상영 환경을 활용해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영화관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

영화관들이 관객이 책을 들고 입장해 독서를 즐기는 이른바 ‘책 관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책을 읽는 행위가 유행하는 흐름에 맞춰 상영관을 서재로 꾸미는 시도가 늘어났어요.

CGV는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고객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난 3월 ‘CGV 북클럽 with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이어 이달 10일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원작 고전을 읽을 수 있는 ‘CGV 북클럽 with 오디세이아’를 열었어요.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는 극장가

북클럽 참가자에게는 도서와 함께 리클라이너 좌석, 커피와 다과, 편안한 음악이 제공돼요. 이 행사는 높은 예매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어요.

롯데시네마 역시 교보문고와 협업해 강연과 독서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 8일 첫선을 보인 교보문고의 ‘시네마틱 클래스’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11일부터는 ‘만찬처럼 즐기는 프랑스 이야기’ 강연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어요.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구례 화엄사 광복절 문화 전시 공연 개최

구례 화엄사가 광복절을 기념해 동시대 예술과 전통사찰을 결합한 전시와 특별공연을 선보여요.

전통사찰과 현대예술의 조화

구례 화엄사가 광복절을 맞아 전통사찰과 현대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문화 전시 공연을 열었어요. 화엄사는 천년의 화엄사상을 춤, 시 낭송, 국악, 현대미술 등 동시대 예술로 풀어낸다고 12일 밝혔어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보제루와 성보박물관에서 ‘화엄전–몸짓과 낭송’이 진행돼요. 아방가르드 무용가 신은주와 시 낭송가 엄경숙이 참여해 춤과 드로잉, QR코드를 통한 시 낭송 ‘듣는 전시’를 선보여요.

광복절 특별공연과 파리 작가전

8월 15일 광복절에는 보제루에서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이 열려요. 시 낭송과 한지 퍼포먼스, 신은주의 아방가르드 춤, 대금·가야금·양금·징·북·구음 등 국악 연주가 어우러져요.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해온 소나무작가협회 회원 8인이 참여하는 ‘경계의 화엄–파리에서 구례까지’ 전시도 마련돼요.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화엄의 세계관을 현대미술로 넓혀줘요.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경북문화관광공사, 9~11월 단체관광객 버스 임차비 지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버스 임차비를 지원합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9월부터 11월까지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여행객에게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8월 25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조건 및 대상 금액

공사는 30인 이상 단체여행객이 도내 관광지와 축제장, 전통시장 등 도내 관광지 2곳 이상 방문해 30만원 이상 소비하면 버스 임차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관, 단체, 여행사가 모집한 단체여행객입니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경북·대구권 최대 60만원, 수도권 최대 80만원, 기타 지역 최대 70만원 지원됩니다.

지원 신청 방법

공사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네이버폼으로 지원신청을 받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배정예산을 다 쓰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며 단체여행객이 도내 관광지를 방문해 소비함으로써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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