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라이프

전시, 책, 트렌드까지.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소식만 골라드려요.

총 167건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앤 카슨 노벨문학상 수상 후 서점가 판매 급증

2026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시인 앤 카슨의 작품 판매량이 수상 직후 서점가에서 전 기간 대비 백 배 이상 치솟으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서점가 판매량 폭증과 인기 도서

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앤 카슨의 도서 판매량은 수상 발표 당일인 지난 8일부터 14일 오전까지 수상 전 기간 대비 198.4배 상승했어요. 대표작 빨강의 자서전은 발표 직후 주요 서점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뒤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요.

빨강의 자서전은 그리스 신화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소설 형식의 작품이에요. 뒤이어 오빠의 죽음을 애도한 작품 녹스가 2위에 올랐고 남편의 아름다움 등 다른 저작들도 주목받으며 전자책 구독 서비스와 도서 플랫폼 전체로 열기가 번지고 있어요.

젊은 독자층 중심의 구매 추이

예스24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번역서 판매량은 연초 이후 누적 판매량 대비 약 39배 증가했어요. 특히 수상 당일 빨강의 자서전 판매량은 최근 10년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단일 도서 중 2024년 한강 작가의 작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를 기록했어요.

수상 당일 도서 구매자를 분석한 결과 30대가 28.0%로 가장 많았고 20대 구매 비중도 21.6%에 달했어요. 2030세대 구매 비중은 49.6%로 절반에 육박해 4050세대가 주도했던 이전 노벨문학상 열풍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나타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수상 직후 반짝 특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번역서 출간과 젊은 층의 꾸준한 독서로 이어질지 출판 시장의 장기적인 반응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청년문화예술패스 도서 구매 7만6000여 건 돌파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범위가 책 구매까지 넓어지면서 두 달 동안 관련 도서 구매 건수가 7만6000여 건을 넘어섰어요.

도서 사용 확대와 청년층 호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도서 지원이 시작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책 구매 건수는 7만6124건으로 집계됐어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연간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지난 1일 기준으로 약 26만6000명의 청년이 패스를 발급받아 문화생활에 활용하고 있어요. 공연과 전시 관람 위주로 쓰이던 지원금이 도서 구입까지 확대되면서 평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책을 사기 어려웠던 청년층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어졌어요.

문학 부문 집중과 연계 관람

도서 구매 플랫폼 분석 결과 청년층의 관심은 특히 문학 부문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어요. 예스24의 한 달간 분석에 따르면 소설과 시 및 희곡 분야가 전체 구매량의 45%를 차지했고 패스 이용자 베스트셀러 10위 안에도 소설이 6권 포함됐어요.

도서 구매는 책을 읽은 뒤 관련 연극이나 전시를 찾아 관람하는 등 다른 기초예술 분야 소비로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어요. 정부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 연령을 내년에 19∼34세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정부가 대상 연령을 내년에 19∼34세로 넓힐 계획인 만큼 예산 배정과 실제 사업 확정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 살펴볼 대목이에요.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정주리 감독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

영화 도라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이 장편 세 편을 모두 칸영화제에서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받았어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 배경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지난 10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주리 감독에게 슈발리에를 서훈했다고 14일 밝혔어요. 한국과 프랑스 영화인이 교류하는 프렌치 나이트 행사는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렸어요.

문화예술공로훈장은 프랑스 문화부가 예술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에요. 정주리 감독은 도희야와 다음 소희에 이어 신작 도라까지 장편 세 편을 모두 칸국제영화제에 올린 한국 최초의 여성 감독으로 프랑스 정부의 인정을 받았어요.

합작 영화 도라와 창작 소감

정 감독의 신작 도라는 한국과 프랑스 및 룩셈부르크가 함께 기획해 제작한 작품이에요. 정 감독은 수훈 소감에서 프랑스 관객들의 격려 덕분에 전례 없는 형태의 합작 영화를 만들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어요.

신작 도라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국내 관객을 처음 만났어요. 원인 모를 피부질환을 앓는 주인공이 사랑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칸 현지에서 주목받았으며 국내 개봉은 2027년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국제 공동 제작과 칸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신작 도라가 2027년 국내 정식 개봉 때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오산 극단 앙상블 경기연극올림피아드 5개 부문 수상

오산 극단 앙상블이 제3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단체상과 개인상을 아우르며 총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어요.

경연 결과와 수상 내역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소속 극단 앙상블이 제3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어요.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안성시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렸어요. 오산 극단 앙상블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부문 은상과 무대예술상을 함께 거머쥐었어요.

단체상뿐만 아니라 개인 연기 부문에서도 단원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뒀어요. 김점순 배우가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고, 이경남 배우가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어요. 여기에 홍수정 배우가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면서 극단은 총 다섯 개 부문에서 수상 기록을 세웠어요.

대회의 역사와 지역 연극계

경기연극올림피아드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연극단체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예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역 풀뿌리 연극 문화를 이끄는 장으로 기능해 왔어요. 여러 극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자리 잡았어요.

이화정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장은 지역 연극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어요. 지역 연극인들의 활발한 창작 열정이 이번 경연에서 다채로운 연기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입증되며 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어요.

이 뉴스의 의미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꾸준한 참여가 지역 공연 문화 기반을 넓히는 데 긍정적인 힘이 되고 있어요.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서울문화재단 예술팝업 다정한 문장들 개최

서울문화재단이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 책과 문학으로 일상 속 휴식을 건네는 예술팝업 다정한 문장들을 진행해요.

북라운지와 체험형 워크숍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 열려요. 시민들이 책과 문장을 친근하게 접하고 예술을 나누며 쉴 수 있도록 기획한 팝업 프로그램이에요. 용산센터 1층 아트라운지에는 1인 출판사와 동네책방 등 23개 팀이 모여요.

현장 북라운지에서는 1984BOOKS를 비롯한 다양한 출판 주체들이 문학 서적을 선보여요. 22일과 23일에는 책의 물성과 서사를 탐색하는 체험형 워크숍 9개가 열려요.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패턴 노트 제작, 낭독 모임, 도서 수선 같은 활동이 차례대로 이어져요.

북콘서트와 강연 라인업

개막 첫날인 22일에는 배우 문정희와 시인 김현이 참여하는 마음퇴근 북콘서트가 열려요. 23일에는 조선 후기 화가 심사정의 그림을 모티프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려요. 여기에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 소설가 김연수, 정가 보컬 솔솔이 무대에 올라 이야기를 나눠요.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과 작가 김겨울의 토크콘서트가 열려요. 뒤이어 문학과 음악의 접점을 조명하는 강연 '렉처in살롱: 재즈를 사랑한 작가'가 진행돼요. 티셔츠 제작과 문학 쿠키 나눔 같은 시민 참여 부대행사도 상시로 함께 운영돼요.

이 뉴스의 의미

모든 행사가 무료로 운영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요.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두산연강예술상 연출가 김상훈·작가 조익정 선정

두산연강재단이 제1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연출가 김상훈과 시각예술 작가 조익정을 수상자로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했어요.

수상자 선정과 작품 세계

두산연강재단은 13일 서울 더그랜드롯데에서 제1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어요. 공연예술부문에서는 공연집단 음이온의 김상훈 작·연출가가 상을 받았고, 시각예술부문에서는 퍼포먼스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해 온 조익정 작가가 상을 받았어요.

김상훈 연출가는 엉뚱한 유머로 익숙한 사고방식을 뒤집고 증강현실 기술을 무대에 접목하는 실험적인 작업을 펼쳐왔어요. 조익정 작가는 청소년 문화와 도시 공간, 공동체 안의 긴장과 욕망을 독창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탄탄하게 구축했어요.

지원 내용과 상의 역사

재단은 두 수상자에게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힘껏 도와요. 각 부문 상금은 3000만원이며, 김상훈에게는 1억5000만원 상당의 두산아트센터 공연 제작비를, 조익정에게는 8000만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전시 및 해외 레지던시 비용을 지원해요.

이 상은 두산 초대회장인 연강 박두병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10년 제정됐어요.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40세 이하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까지 총 48명의 예술가와 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어요.

이 뉴스의 의미

청년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지원금과 전시·공연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창작물이 무대와 전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일본 내 독감 환자 급증과 여행객 위생 주의

일본에서 독감 환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7배 이상 늘어나면서 여행객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돼요.

표본 기관 환자 수와 교육 현장 차질

일본 후생노동성이 12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표본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독감 환자는 총 4만2320명이에요. 기관별 평균 인원은 11.35명으로 전년 동기의 1.56명과 비교해 약 7.3배 높은 수준을 보였어요.

독감 확산에 대응해 전국 학교와 보육시설 900여 곳에서 등교 중단이나 일부 학급 운영 중지 등의 대응에 나섰어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독감 의심 증상으로 운영을 중단한 시설은 937곳에 달하며 전주 대비 약 6배 증가했어요.

주요 방문 지역별 현황과 예방 수칙

한국인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 중 도쿄도는 기관당 15.87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오키나와현은 37.07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어요. 반면 오사카부는 6.18명, 교토부는 8.92명, 후쿠오카현은 8.97명으로 지역별 차이가 있어요.

일본 후생노동성은 손 씻기와 실내 환기, 기침 예절을 기본 예방 수칙으로 권고하고 있어요. 출국 전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현지 여행 중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리한 일정을 피해 의료기관을 찾는 등 개인위생을 챙겨야 해요.

이 뉴스의 의미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현지 유행 상황과 지역별 편차를 고려해 출국 전 예방접종과 위생 수칙을 철저히 확인해야 해요.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제68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8명 선정

강원특별자치도가 소설가 이경자 씨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공헌한 8명을 제68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어요.

부문별 수상자 확정

강원특별자치도는 제68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로 소설가 이경자 씨 등 8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어요. 올해 문화상에는 8개 부문에서 모두 35명이 추천됐으며 도는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1명씩을 최종 결정해 명단을 발표했어요.

문학 부문에서는 절반의 실패 시리즈 등을 발표한 소설가 이경자 씨가 뽑혔어요. 학술 부문은 강원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을 연구해 온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정됐으며 전시예술 부문은 강유림 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장이 영예를 안았어요.

시상식 일정과 장소

공연예술 부문은 지난해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안무상을 받은 박기현 강원대 교수가 받고 전통예술 부문은 김영아 한국국악협회 원주지부장이 받아요. 체육 부문 정선아 세연중 지도자, 향토문화 김영규 소장, 문화산업 박지환 상임이사도 수상자로 함께 선정됐어요.

이번 시상식은 오는 16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4회 강원예술인 한마당 개막행사에서 함께 진행될 계획이에요. 지역 문화와 예술을 가꿔온 공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고 강원 문화 예술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요.

이 뉴스의 의미

학술부터 예술과 체육까지 여러 영역에서 헌신한 인물들이 공식 조명받은 만큼 이번 수상이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어떤 활기를 더할지 지켜볼 만해요.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영화 암살자들 누적 관객 300만 돌파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20일째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요.

개봉 20일째 관객 수 돌파

영화 암살자들이 정치적 논란 속에서도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흥행 성적을 거두었어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20일째인 이날 오전 8시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집계되었어요.

이로써 암살자들은 극장가에서 탄탄한 관객 동원력을 증명했어요. 이번 기록은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담론 속에서 달성된 수치라서 영화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어요.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 흐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어요.

올해 개봉작 흥행 성과

암살자들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다섯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어요. 여러 기대작이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로 관객을 모으며 올해 한국 영화 주요 흥행작 반열에 확실히 합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을 비롯한 주요 상영관 홍보 포스터 앞에는 작품을 직접 보려는 관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요. 올해 극장가에서 유의미한 관객 수를 기록한 한국 영화가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성과는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정치적 논란 속에서도 300만 관객을 넘긴 암살자들이 장기 흥행 흐름을 타고 최종 관객 수를 얼마나 더 늘릴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10주년 일정 마무리

제10회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11일 막을 내렸어요. 공원에서 전시와 체험, 공연을 함께 열어 시민과 예술가가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어요.

공원에서 만난 예술과 시민

제10회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어요. 대전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접하도록 전시와 체험, 음악 공연을 함께 구성했어요.

아트마켓은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는 주요 공간으로 운영됐어요. 야외 조각전과 특별전시, 아트빛터널이 마련됐고 사생대회, 초크아트, 자동차 아트, 그래피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어요. 완성된 작품을 보는 관람과 직접 표현해 보는 체험이 같은 축제 안에서 이어진 것이에요.

협연으로 마무리한 축제

거리공연과 버스킹도 곳곳에서 열렸어요. 마지막 날에는 도슨트 정우철과 바리톤 박천재, 테너 천용현이 함께하는 아트콘서트가 진행됐어요. 이어 듀에토와 소향,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10주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어요. 전문학 서구청장은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축제를 성장시켰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문화적 영감을, 예술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어요. 도심의 공원을 문화예술을 보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활용한 행사예요.

이 뉴스의 의미

도심 공원에서 작품 관람과 직접 참여를 연결했어요. 10주년 축제는 전시·체험·협연을 아우르며 마무리됐어요.

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반환점 돈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관객 5만명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 닷새 만에 프로그램 이벤트 관객 5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연휴 마지막 날에도 영화의전당과 야외 행사에 발길이 이어졌어요.

관객과 영화인이 만나는 행사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1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는 영화팬과 나들이객이 모였어요. 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 이후 10일까지 프로그램 이벤트 관객이 5만명을 기록해 지난해의 해당 행사 최종 관객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어요.

이 수치는 영화제 전체 상영 관객이 아니라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아주담담, 씨네 클래스, 액터스 하우스 등 프로그램 이벤트의 관객 수예요. 영화 상영 외에도 감독과 배우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에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영화의전당 광장에서는 이벤트 부스와 야외 라운지를 찾는 관람객의 모습도 이어졌어요.

경쟁 심사와 후반부 일정

경쟁부문에서는 13편 가운데 12편이 월드 또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소개됐어요. 심사위원들은 5개 부문의 부산 어워드 수상작을 가릴 예정이에요. 후반부에도 배우·감독과의 대화, 씨네 클래스, 스페셜 토크가 계속돼요. 영화제는 오는 15일 폐막식에서 수상작을 발표하고 대상 수상작을 상영하며 일정을 마쳐요. 경쟁작 심사와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나란히 이어지는 후반부 일정에 들어섰어요.

이 뉴스의 의미

5만명은 전체 영화 관객이 아닌 프로그램 이벤트 관객 수예요. 영화제는 관객과 영화인의 만남을 이어가며 15일 폐막해요.

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경북 해녀 한마당, 공연·전시로 전통 잇는다

경북도가 12일 포항에서 해녀 한마당 축제를 열어요. 해녀 문화 공연과 전시에 바다 환경정보 안내를 더해 지역 공동체의 전통을 알려요.

공연과 전시로 전하는 해녀 문화

경북도는 11일 포항시 남구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다음 날인 12일 경북 해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어요. 해녀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면서 그 가치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예요.

축제에는 해녀합창단 공연과 노래자랑이 마련돼요. 해녀를 주제로 한 사진과 작품을 전시하고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에요. 관람객은 공연을 듣고 전시를 둘러보며 해녀 문화를 여러 방식으로 접할 수 있어요.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연결한 구성이에요.

바다 환경정보도 함께 안내

행사장에는 경북 바다 환경정보 스마트폰 앱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부스도 운영돼요. 이 앱에서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 검사 결과와 실시간 수온, 바다 환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문화행사에 바다 생활과 관련한 정보 안내가 더해지는 셈이에요. 경북도는 해녀 문화의 보전과 전승뿐 아니라 어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번 발표는 행사 개최를 앞둔 안내로, 실제 참여 규모나 운영 성과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어요.

이 뉴스의 의미

해녀 전통을 공연·전시·먹거리로 소개하고 바다 환경정보 안내를 더했어요. 행사는 12일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에요.

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제72회 백제문화제 웅진백제 역사 체험 인파 연일 북적

제72회 백제문화제가 한글날 연휴 동안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가득 차며 흥행을 이어갔어요.

낮과 밤에 만나는 백제의 역사와 야간 경관

축제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 방문객들은 1500년 전 웅진백제로 시간여행을 떠나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어요. 낮에는 백제마을 고마촌과 웅진체험마당에서 역사 체험과 볼거리를 둘러보았고, 부채로 전통공예를 직접 만드는 코너에서도 다정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밤에는 금강 위에 떠 있는 황포돛배와 유등이 가을밤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장식해 눈길을 끌었어요. 올해 축제 주제인 청동거울을 형상화한 별빛정원과 공산성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역사적 멋과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풍성하게 선사했어요.

주제공연 종막과 마지막 날 폐막 행사 안내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는 청동거울의 서사를 담은 대표 주제공연 웅진판타지아가 무대에 올랐어요. 이 대표 공연은 10일 오후 9시 화려한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축제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어요.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키즈 드림콘서트와 의당 집터다지기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공식행사인 혼불채움을 시작으로 드론 라이팅쇼와 불꽃쇼가 하늘을 수놓고 가수들의 식전공연과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연휴 기간 백제문화제를 찾을 계획이라면 11일 폐막 행사 일정과 드론쇼 시간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극장판 치이카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국내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어요.

국내 관객들의 높은 예매율과 호평 세례

대원미디어가 수입한 이번 극장판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0월 9일 오후 3시 30분 누적 관객 100만 명을 기록했어요. 개봉 5일째인 4일 60만4700명을 넘어선 뒤 7일 81만8352명까지 늘어나는 등 빠르게 관객을 모으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어요.

개봉 전날인 지난달 29일 기준 예매 관객은 21만388명, 예매율은 41.4%로 전체 1위를 차지했어요. 주요 상영관 평가에서도 CGV 골든에그지수 94%, 네이버 9.1점, 롯데시네마 9.3점, 메가박스 9.1점이라는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일본 흥행 성과와 먼작귀 IP 사업 확대

원작자 나가노가 각본을 맡은 이번 작품은 일본에서도 7월 24일 개봉해 10월 6일 기준 누적 관객 1178만 명을 기록했어요. 흥행 수입도 172억 엔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캐릭터 파워를 입증했고, 국내 배급은 CJ ENM이 맡아 성공적인 흥행을 이끌어내고 있어요.

대원미디어는 극장판 수입과 함께 공식 상품화 명칭인 먼작귀를 활용한 지식재산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요. 식음료와 의류, 뷰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와 전시를 활용해 콘텐츠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극장판 흥행 성공으로 관련 팝업스토어나 협업 상품 출시가 늘어날 수 있으니 관련 지식재산권 상품 소식을 지켜보면 좋아요.

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가을 수목원, 자생식물 축제·숲길 체험 운영

국립 수목원과 정원문화원이 자생식물 전시, 숲길 걷기, 자원순환 체험 등 가을 프로그램을 마련했어요.

자생식물과 가을 숲을 만나는 행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자생식물 전시와 체험을 운영해요. 봉화의 자생꽃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는 식물 전시와 함께 지역 농가를 연결한 프로그램도 선보여요. 숲길과 수목원을 직접 걸어보는 가든하이킹 행사도 별도로 예정돼 있어요.

걷기 행사는 거리가 다른 코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어요. 숲길과 지역의 풍경을 함께 살펴보고 완주 후 기념품을 받는 방식이에요. 현장에는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에요.

전시와 생활 속 정원 체험

국립세종수목원은 상생주간에 무료입장과 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온실과 어린이정원 등에서 여러 전시를 선보여요. 해설을 듣거나 전기버스로 이동하며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소개됐어요. 방문객이 원하는 방식에 따라 자연과 정원을 경험하도록 선택지를 마련한 구성이에요.

국립정원문화원에서는 버려지는 유리병을 활용해 수경식물을 심는 체험과 자생식물 이야기를 듣고 캐릭터를 만드는 교육을 진행해요. 장소별로 운영 기간과 요일이 다르고 연휴에 끝나는 행사도 있어요. 방문 전에 참여하려는 전시와 체험의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요.

이 뉴스의 의미

같은 가을 행사라도 장소와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종료일과 참여 방법을 확인하면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돼요.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올림픽공원 시위 장기화로 26억 원대 피해 발생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봉쇄 시위가 석 달 넘게 이어지면서 26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대관 취소와 시설 파손 피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진 위원장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봉쇄 시위로 발생한 추정 피해액은 총 26억 1700만원으로 집계됐어요.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콘서트와 공연 등 대관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발생한 비용이에요.

유노윤호 콘서트와 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등 19건의 행사가 무산되면서 대관료를 이미 돌려줬거나 돌려줘야 할 상황에 처했어요. 여기에 집회 참가자들이 시설물을 파손하면서 발생한 복구비용도 4억 9100만원에 달해 손실 규모가 커졌어요.

추가 비용 발생과 책임 공방

경기장 운영 업체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송파구선관위에 대관료 정산 공문을 보냈어요. 지난 6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생한 예상 대관료는 총 5억 2945만 7700원으로 추산되어 선관위 측에 우선 청구 절차가 이루어졌어요.

하지만 중앙선관위는 제3자의 통제할 수 없는 행위로 인한 사태라는 점을 들어 책임에 선을 긋고 있어요. 주최 단체가 명확하지 않아 개별 시위 참여자에게 손해배상을 묻기도 쉽지 않아 추가 대관료 부담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이 뉴스의 의미

공연 대관 무산과 시설 파손에 따른 손실 주체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손해배상 정산 과정의 진통이 당분간 계속될 수 있어요.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한글날 기념 상상마당 부산 전시 개최

상상마당 부산에서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예술로 한글을 만나는 가갸거겨고 전시를 선보여요.

체험 공간과 예술 작품 구성

이번 전시에서는 가상의 학교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만날 수 있어요. 키오스크로 가갸거겨고 학생증을 발급받거나 글자를 만드는 가획원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요. 또한 그림 속에 숨은 단어를 찾는 재미를 주는 박지후 작가의 문자그림 작품들도 함께 선보여요.

박행복 작가는 차가운 추상화 방식으로 가갸거겨를 재구성한 글자그림 작품을 선보였어요. 이 작품은 추상화이자 글자인 한글의 독특한 형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요. 관람객들은 문자그림으로 재해석한 세종대왕 어진 등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굿즈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졸업을 모티브로 조성한 공간에서는 스스로에게 롤링 페이퍼를 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박물관 숍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굿즈를 구입할 수 있어요. 영·호남 사투리를 구현한 제품과 함께 외국인을 위한 여러 한글 기념품도 둘러볼 수 있어요.

이번 행사는 한글이라는 문자 언어를 예술 작품과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해 독자적인 재미를 선사해요.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한글의 원리와 조형미를 즐겁게 경험해볼 수 있어요. 상상마당 부산은 다양한 세대가 한글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한글을 활용한 현대 미술과 체험형 전시가 다양해짐에 따라 관람객들이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질 것으로 보여요.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트렌드 코리아 2027,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정상

교보문고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7’이 종합 1위에 올랐고 예스24에서는 하루키 신작의 예약 판매가 강세였어요.

내년을 준비하는 책의 강세

교보문고가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7’이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올랐어요. 김난도 명예교수 등이 쓴 이 책은 다음 해의 소비 흐름을 소개해요. 예약 판매 때부터 관심을 모았고 직장인들의 내년도 업무 계획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서점은 분석했어요.

경제 전망과 사회 변화를 다룬 다른 책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어요. ‘머니 트렌드 2027’과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이 함께 소개됐어요. 다음 해의 변화를 미리 살펴보려는 독서 수요가 순위에 드러난 모습이에요.

서점별로 달랐던 선두와 독자층

예스24에서는 예약 판매 중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가호’가 종합 1위를 차지했어요. 서점은 예약 구매자 가운데 중장년층의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어요. 같은 시기에도 집계하는 서점과 구매 흐름에 따라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달랐어요.

한글날을 앞두고 우리말과 어휘력, 문해력을 다룬 책들에 대한 관심도 소개됐어요. ‘박완서의 낱말들’과 ‘마음의 어휘력’, ‘문해내공’ 등이 순위에 들었어요. 이번 자료는 특정 기간의 판매 흐름을 보여주므로 책의 내용에 대한 평가와는 구분해서 읽을 수 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전망서와 소설, 우리말 관련 책이 서로 다른 독자 수요를 반영하며 함께 주목받았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어요.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김제 지평선축제 방문객 김밥 섭취 후 식중독 의심 증상 집단 발생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김밥을 사 먹은 방문객 280여 명이 복통과 구토 등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어요.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 현황

김제시 발표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뒤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282명 접수됐어요. 유증상자들은 심한 구토와 설사, 복통 같은 전형적인 장염 증세를 보였으며 일부는 고열을 겪기도 했어요. 이 가운데 180여 명은 병원에 입원했거나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신고를 접수한 환자들이 공통으로 먹은 음식물은 대부분 김밥인 것으로 조사됐어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6명을 상대로 진행한 세균 검사 결과 15명은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1명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어요. 보건소에는 관련 신고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에요.

보건당국 역학조사 착수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1일부터 닷새간 벽골제 일대에서 열렸어요. 김제시는 지난 5일 첫 신고를 접수한 직후 6일부터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어요. 당국은 축제 현장 부스에서 조리되고 유통된 음식물의 보관 상태와 공급 경로 등을 면밀하게 확인하며 오염 원인을 추적하고 있어요.

김제시는 정확한 피해 규모와 실제 식중독 감염 경로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요. 지역 가을 축제 현장에서 대규모 식음료 위생 사고가 발생하면서 축제 운영 과정의 위생 점검과 먹거리 판매 부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 감독이 더욱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요.

이 뉴스의 의미

보건당국이 진행 중인 심층 역학조사 결과를 통해 정확한 감염 원인과 경로를 규명하는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한글날 제정 100주년 경축식 개최 예고

행정안전부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경축식 계획을 발표했어요.

내 곁의 한글을 기리는 행사

행정안전부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80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어요. 주제는 ‘내 곁에 한글’이에요. 한글 관련 단체와 사회 각계 대표, 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이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됐어요.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는 해이면서 가갸날 제정 이후 한 세기를 맞는 해이기도 해요. 경축식은 공연과 국민의례, 주제영상, 축하 말씀, 한글날 노래와 만세삼창 등으로 구성돼요. 여는 공연에서는 천·지·인 원리를 영상과 군무로 표현할 예정이에요.

한글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 조명

행사에서는 한글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해요. 한글 글꼴 개발과 보급에 힘쓴 석금호 전 산돌 이사회 의장에게는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돼요. 중앙아시아에서 한국학 전문가를 길러온 백태현 부총장도 포상 대상에 포함됐어요.

경축 공연은 훈민정음 머리글 낭독에서 시작해 한글이 퍼져나가는 과정을 무용과 노래로 보여줘요. 한글 퍼즐 앱 개발자와 한글휘호대회 수상 학생 등은 만세삼창을 선창해요. 중앙 행사 외에도 지방정부와 재외공관 등에서 경축식과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에요.

이 뉴스의 의미

글꼴 개발과 해외 교육처럼 오늘날 한글을 이어온 다양한 활동을 함께 기린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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