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신변보호 착수와 자택 주변 순찰 강화
경찰이 영화 ‘암살자(들)’ 배우 유해진의 소속사 요청을 받아 신변보호 조치를 시작했어요.
요청 접수 뒤 안전조치
서울 성북경찰서는 유해진의 소속사가 신변보호를 신청하자 검토를 거쳐 안전조치에 들어갔어요. 경찰은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112시스템에 등록했으며 자택 주변의 순찰도 강화했어요. 다만 별도의 전담 보호요원을 배치한 것은 아니에요.
같은 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는 배우나 소속사로부터 요청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설명이 나왔어요. 이후 오후에 신청이 접수되면서 조치가 이뤄졌어요. 경찰은 범죄가 실제로 발생한 뒤뿐 아니라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안전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영화 논쟁에서 신변 안전으로
영화의 역사 묘사를 비판하는 단체들은 배우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었고, 제작진과 배우의 사과 및 상영 중단을 요구했어요. 경찰은 집회를 법에 따라 관리하면서 배우에 대한 위협이나 협박도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광고 모델 계약을 둘러싼 항의도 이어졌어요. 키움증권은 광고 캠페인이 예정된 시기에 종료됐지만 모델 계약은 유지된다고 설명했어요. 소속사는 사생활 침해와 신변 위협, 명예훼손 행위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배우 안전을 위한 조치를 요청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작품에 대한 비판과 별개로 배우의 거주지와 신변을 보호하는 조치가 실제로 시행됐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