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증시

코스피, 코스닥, 글로벌 증시까지. 어제 시장을 움직인 이유를 짚어드려요.

총 193건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코스닥 지수 반등과 증시 수급 변화

부진했던 코스닥 지수가 이달 들어 급반등하며 세계 주요 증시 중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코스닥 반등세와 거래대금 증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스닥은 최근 한 달간 9.20% 올랐고 이달 들어서도 20.13% 상승했어요. 지난달 30일 644.78로 저점을 찍은 뒤 8월 14일 864.65로 거래를 마치며 보름 만에 34.1% 반등했어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와 대형 반도체주 쏠림 완화가 수급 회복을 이끈 원인으로 꼽혀요. 지난달 30일 4조4929억원이던 코스닥 거래대금은 규제 시행 첫날 5조원대로 늘어난 뒤 8월 10일 7조 1,234억원까지 증가했어요.

코스피 강세와 향후 변수

다만 코스피 시장이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상승세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해요. 8월 둘째 주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6조 5,741억원 순매수로 돌아서며 코스피 상승률이 코스닥을 앞질렀어요. 이달 말 예정된 미국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잭슨홀 미팅이 향후 증시 방향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에요.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강화된 상장규정에 관리종목 39개로 확대

주가와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장사가 39개로 늘었어요.

상장 유지 기준 강화와 관리종목 지정

지난달 1일부터 강화된 상장규정에 따라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을 밑돌거나 시가총액이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에 미달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요. 8월 12일 36개 종목이 지정된 데 이어 인지디스플레이, 크린앤사이언스 등이 추가되면서 관리종목 수는 총 39개로 늘어났어요.

액면병합 급증과 상장 유지의 한계

퇴출 위험이 커지자 여러 주식을 한 주로 합쳐 주당 가격을 높이는 액면병합 추진 건수가 크게 늘었어요. 지난 2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전년 동기 12건의 23배 수준에 달해요.

하지만 2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병합을 결정한 뒤 신주 상장까지 마친 156건 가운데 130건(83.3%)은 신주 상장일보다 주가가 다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당국도 지정 후 추가 병합을 제한하고 있어 실적 개선 없는 가격 인상은 상장 유지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요.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국내 증시 반등 속 공매도 잔고 증가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잔고와 대차거래 잔고가 함께 늘어났어요.

양대 시장 공매도 잔고와 대차거래 증가

16일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1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액은 19조 60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2조 2,720억원 늘었어요.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도 7조 2,990억원으로 1조 7,560억원 증가했어요.

공매도 선행지표로 꼽히는 대차거래 잔고 역시 불어났어요. 금융투자협회 집계 결과 13일 기준 대차거래 잔고는 170조 2,370억원으로 지난달 말(155조 8,630억원)보다 14조원 넘게 늘어난 상태예요.

단기 급등 경계감과 증권가 전망

이달 들어 지수가 단기 급반등하면서 시장에 경계감이 번진 점이 잔고 증가 배경으로 꼽혀요. 종목별로는 11일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잔고 금액이 1조 3,61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미반도체와 HD현대중공업이 뒤를 이었어요.

다만 증권가에서는 코스피의 가격 매력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와요.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5.6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역사적 저점 구간이라며 반도체 우려 진정과 금리 부담 완화가 더해지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어요.

이 뉴스의 의미

단기 반등에 따른 하락 베팅이 늘어났지만 증권가에서는 낮은 평가가치를 바탕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요.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빙그레, 2분기 영업이익 급증과 광복절 캠페인 주목에 주가 급등

빙그레가 2분기 호실적 발표와 광복절 독립운동 캠페인 주목에 힘입어 주가가 20% 가까이 상승했어요.

주가 상승과 거래량 폭증

빙그레는 14일 전 거래일 대비 19.94% 오른 8만2400원에 장을 마쳤어요. 이는 지난 2월 26일 이후 약 5개월 반 만의 최고 수준이며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7637억원으로 늘어났어요.

이날 거래량은 104만3098주를 기록하며 최근 3개월 하루 평균 거래량인 3만4000여 주의 30배를 넘는 규모를 나타냈어요.

호실적 배경과 독립운동 캠페인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어요. 빙그레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9% 늘었고, 매출액은 4421억원으로 7.9% 증가했어요.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에 따른 운영 효율화와 빙과류 판매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어요.

또한 광복 81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외교부와 함께 진행한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도 큰 호응을 얻었어요. 이 캠페인은 이국땅에서 순국한 독립유공자 30인에게 대한민국 명예여권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어요.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서학개미, 반도체 반등세에 레버리지 ETF '속슬' 대규모 순매수

반도체 업황 우려가 완화되고 주가가 반등하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3배 레버리지 ETF인 속슬을 다시 대거 사들였어요.

속슬 순매수 전환과 규모

15일 한국예탁결제원 집계에 따르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속슬을 총 6억6285만 달러 순매수했어요. 12일에 5억4446만 달러, 13일에 1억1839만 달러를 사들이며 이달 초순의 매도세에서 매수로 돌아섰어요.

이 같은 자금 유입은 지수 반등과 맞물려 있어요. 지난달 29일 10,447.49까지 내렸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일 12,456.00까지 올랐고, 속슬 종가도 7월 말 114.72달러에서 13일 145.36달러로 올랐어요.

보유 잔액 순위와 국내 증시 자금

이번 매수로 서학개미의 속슬 보유 평가금액은 12일 기준 65억5903만 달러로 불어나 미국 주식 보유 잔액 기준 4위로 올라섰어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체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11억567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국내 증시 대기 자금도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어요. 지난 1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100조683억원으로 늘어나 3거래일 만에 100조원 선을 다시 넘겼고, 신용융자잔고는 30조9262억원으로 7거래일 연속 증가했어요.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오스템임플란트, 사모펀드 인수 후 1년 새 정규직 12% 감소

사모펀드 컨소시엄에 인수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정규직 직원 수가 1년 사이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어요.

정규직 감소와 급여 총액 축소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6월 30일 기준 정규직 직원이 2627명이라고 밝혔어요. 이는 전년 동기 2995명 대비 368명 줄어든 수치예요.

반면 같은 기간 기간제 근로자는 87명에서 108명으로 증가했어요. 정규직 인력이 줄어들면서 직원 연간 급여 총액도 지난해 986억5500만원에서 올해 872억9700만원으로 11.5% 감소했어요.

직무 재배치 논란과 기업 현황

오스템임플란트는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기존 업무를 없애거나 직무를 해제한 뒤 새 업무를 찾도록 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해 논란을 빚었어요. 회사 관계자는 실적 부진과 경영 환경 변화로 직무 재배치를 추진했으며 신규 채용 축소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어요.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신입 채용 축소 영향으로 지난해 5년에서 올해 6년1개월로 늘었어요. 한편 MBK·UCK 컨소시엄은 2023년 지분 96.1%를 확보하며 회사를 자진 상장 폐지시켰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800억원으로 감소했으나 결산 배당은 인수 전보다 크게 늘었어요.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뉴욕증시, 소비 지표 부진과 중동 긴장 속 일제 하락

미국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부진한 소비 지표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어요.

3대 지수 하락과 소비 지표 부진

14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58포인트 내린 53,732.41에 거래를 마쳤어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3.23포인트 하락한 7,785.7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73.86포인트 내린 26,729.16에 각각 마감했어요. 주간 기준으로는 S&P500과 나스닥이 각각 0.4%, 0.1%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다우지수는 이번 주 0.6% 하락했어요.

경제 지표에서는 소비 둔화 우려가 두드러졌어요. 7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감소하며 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고,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51.0으로 전월보다 7.6% 떨어졌어요.

유가 상승과 주요 종목 엇갈림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공격과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가능성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며 국제유가가 올랐어요.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67% 상승한 배럴당 88.52달러에,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가격은 1.42% 오른 배럴당 82.40달러에 마감했어요.

종목별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여 브로드컴이 5.94% 내렸고 인텔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도 하락했어요. 반면 수입 드론 및 부품 관세 부과 방침 영향으로 레드캣이 8%, 언유주얼 머신스가 24% 올랐어요.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CMG제약 10대1 주식병합 추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CMG제약이 상장유지 부담을 덜기 위해 10대1 주식병합을 진행해요.

주식병합 추진과 일정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지자 8월 13일부터 CMG제약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어요. 이에 따라 CMG제약은 다음달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10대1 병합 안건을 의결한 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거래정지를 거쳐 10월 27일 변경상장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이번 조치로 주가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를 낮출 수 있게 돼요. 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 뒤 90매매거래일 안에 1000원 이상인 상태가 45매매거래일 연속되면 다음날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돼요.

전환사채 부담과 향후 과제

주식병합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수는 기존 1억 4000만여 주에서 1400만여 주 수준으로 90% 줄어들어요. 하지만 미상환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리스크는 계속 남아 있어요.

CMG제약은 6월 29일 채무상환을 위해 450억원 규모의 9회차 CB 발행을 결정했고, 기존 8회차 CB 역시 224억 8000만원의 잔액이 남아 있어요. 병합을 적용하면 9회차 CB의 전환가는 968원에서 9680원으로 오르고 전환 가능 주식 수는 464만8760주로 조정돼요.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한국은행 13년 만의 금 자산 보유 공시 및 ETF 투자

한국은행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35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한 사실을 공시했어요.

미국 상장 금 ETF 매입 공시

한국은행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현지 증시에 상장된 금 ETF인 'SPDR GOLD TR'을 67만 9765주 보유했다고 8월 13일 밝혔어요. 올해 2분기 말 기준 해당 보유 지분의 평가액은 2억5041만달러(약 3550억원)에 달해요.

한은은 1분기 말에는 해당 상품을 보유하지 않았으나 2분기 중에 신규로 매입했어요. 이는 2013년 실물 금 20톤을 매입한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금 자산 투자예요.

지정학적 위험 대응과 안전자산 확보 흐름

이번 투자는 최근 고조되는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자산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돼요. 해외 주요 중앙은행들이 안전자산인 금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에 발을 맞춘 셈이에요.

한편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자금은 216억 5000만 달러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지난 6월 기록한 307억 2000만 달러 유출과 비교해 유출 규모가 90억 7000만 달러 줄어든 수치예요.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아이스크림에듀 상반기 흑자 전환 속 시총 미달 관리종목 유지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5억 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지만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관리종목에 머물러 있어요.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비용 절감 성과

아이스크림에듀는 8월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 395억 8500만 원, 영업이익 25억 5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지난해 같은 기간 28억 4800만 원 규모이던 영업손실이 흑자로 전환됐고, 당기순이익도 24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순손실에서 반등했어요.

이번 실적 개선은 원가와 판관비 축소 등 비용 절감 노력이 이끌었어요. 상반기 판매비와 관리비는 16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24억9000만원보다 27.3% 감소했고, 매출원가 역시 25.1% 줄어들며 결손금 규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줬어요.

시총 200억 원 미달에 따른 상장유지 과제

하지만 회사는 지난 8월 4일부터 시가총액 미달을 이유로 코스닥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예요. 지난 7월 1일부터 코스닥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이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보통주 시가총액 200억 원 미만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졌기 때문이에요.

관리종목에서 벗어나려면 앞으로 90거래일 이내에 시가총액 200억 원 이상인 상태를 45거래일 연속 충족해야 해요. 현재 주당 가격은 800원대 후반에 머물러 있어 상장폐지를 피하려면 주가 상승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미국 증시 호황에 55세 이상 조기 은퇴 증가

미국 증시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자산을 늘린 고령층을 중심 노동시장 이탈과 조기 은퇴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시큐리티스는 보고서를 통해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자산 증가가 미국 고령층의 노동시장 이탈을 촉진하는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55세 이상 근로자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20년 2월 40.3%에서 올해 7월 36.9%까지 떨어진 상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큐리티스의 아디티야 바브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2년간 S&P500 지수가 35% 이상 급등하고 2020년 이후 2배 이상 오른 점을 지적했다. 증시 상승이 은퇴 후 삶에 대한 경제적 자신감을 주면서 근로자들의 직장 이탈을 유도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퇴직연금 잔액 증가와 설문 결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별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평균 401(k) 잔액은 12만 4250달러(약 1억 7500만원)로 1년 전보다 15% 늘어났다. 조사 대상 근로자의 약 3분의 2는 원하는 나이와 생활 수준으로 은퇴할 수 있을 만큼 저축이 순조롭다고 답해 지난해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하락에 대한 우려 공존

현장 재무 전문가들도 자산 효과를 인정하면서 고객들의 은퇴 선택지가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시장이 급격히 하락할 때를 대비해 은퇴 자금의 지속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함께 늘고 있다.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한국거래소,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18곳 발표

한국거래소가 유망 코스닥 상장사 18개사를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하고 수수료 면제 등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18곳을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에는 티에스이, 선익시스템, 원텍, 메카로, 세나테크놀로지, 큐리오시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등 7개사가 포함됐다.

기존 대상 기업 중에서는 에스티팜, 샘씨엔에스, 루닛, SFA넥셀, 네오셈, 넥스트바이오메디컬, 티앤엘, 엠로, 지니언스, 트루엔 등 10개사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재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졸업기업 지정 및 명예의전당 등재

거래소는 지난해까지 5차례 이상 연속으로 선정됐던 엘앤씨바이오, 비츠로셀, 코미코 등 3개 기업을 졸업기업으로 분류하고 명예의전당에 등재 조치했다.

선정 기업 대상 혜택 및 지원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지정된 기업은 한국거래소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를 1년 동안 면제받는다. 이와 함께 기업설명회(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지원, IBK기업은행 및 신한은행을 통한 금리우대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코스피 3.68% 상승 마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3.68% 상승한 6579.04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6579.0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6668.43까지 치솟으며 5일 이후 처음으로 프로그램매수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역시 1.07포인트(0.12%) 오른 858.91로 종가를 형성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 변동성은 크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장중 변동률은 지난달 평균 7.10%에서 8월 3.45%로 줄었으며,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12일 56.49로 마감해 5월 4일 이후 3개월여 만에 50선으로 내려왔다. 6월 24일 38조 6329억 원까지 불었던 신용융자 잔액은 8월 4일 27조 4038억 원까지 줄어든 후 11일 30조 387억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환율 안정

원·달러 환율이 1417원대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여건도 개선됐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8357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541억 원 순매수에 이은 이틀 연속 매수세다.

반도체주 강세 및 종목 쏠림 완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전망에 힘입어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68%, 5.54% 상승해 25만 원과 150만 원대에 안착했다. 지수 하락일 기준 평균 상승종목비율도 8월 들어 53.3%를 기록해 순환매 장세가 이뤄지고 있다.

이 뉴스의 의미

변동성 지표 안정과 원·달러 환율 진정이 맞물리며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8월 국내 주식형 ETF 자금 유출 전환‥해외 자산 유입과 대조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와 레버리지 규제 여파로 8월 들어 국내 주식형 ETF에서 올해 첫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습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6일 국내 ETF 시장에서 4,100억 원이 순유출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자산 ETF에서 7,150억 원이 빠져나가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단위 자금 순유출 조짐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 자산 ETF로는 3,230억 원이 유입되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레버리지 상품 자금 이탈 영향

국내 자산 ETF의 자금 이탈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진입 규제 강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난달 말 규제 시행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ETF에서 각각 2,900억 원과 7,2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코스닥 및 커버드콜 ETF로의 자금 유입

또, 국내 주식형 ETF에서는 커버드콜 ETF로도 자금 유입이 계속됐습니다. 상대적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코스닥 ETF에는 1,310억 원이 들어왔으며, 증시 하방 위험을 보완할 수 있는 커버드콜 ETF로도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조짐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상장폐지 기준 강화 한 달‥상장사 7.4% 시가총액 미달

상장폐지 유지 요건이 상향된 지 한 달 만에 국내 상장사 192곳이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2578곳 중 지난달 평균 시가총액이 상장 유지 기준에 미달한 기업은 192곳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습니다. 금융당국이 지난달 1일부터 시가총액 유지 기준을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으로 인상함에 따라 코스닥 152곳과 코스피 40곳이 기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속 미달 시 즉시 상장폐지 적용

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동안 연속 45거래일 동안 시가총액 기준을 상회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기업은 즉시 상장폐지 처리됩니다. 또한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에 대한 규제 및 반기 완전자본잠식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등 부실기업 퇴출 기준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내년 기준 추가 상향 시 위험군 확대

내년에는 상폐 위험에 노출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에는 시가총액 기준이 코스피 500억원, 코스닥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리더스인덱스 측은 지난달 평균 시가총액을 내년 기준에 대입할 경우 전체 상장사의 18.6%에 해당하는 479곳이 미달 위험권에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 후 보합권 등락‥8월 수출 45.3% 증가

11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8월 초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장중 상승 전환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했습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60포인트(0.95%) 내린 6,240.06으로 개장한 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전 10시를 기해 상승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투자 심리 개선에는 개장 직후 발표된 수출 실적 영향이 컸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1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주요 종목 움직임

8월 1∼10일 반도체 수출은 155% 증가한 10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이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는 상승세로 돌아섰고 SK하이닉스는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에서 등락했습니다. 한편 실적 발표 여파로 롯데쇼핑 등 일부 유통주는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 및 기타 업종 동향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다시 보합권으로 돌아섰습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에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을 중심으로 낙수효과가 기대되며 순환매가 유입됐다"면서 또 "정부가 피지컬AI에 대한 공공 부문 구매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소식에 로봇주도 올랐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및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8월 11일 화요일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 상장사, 무더기 관리종목 지정 위기

금융당국의 부실기업 퇴출 강화 조치에 따라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 48곳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냈습니다.

8월 7일 기준 주가 1000원 미만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는 코스닥 38곳, 코스피 1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상장사는 25거래일 연속 주가가 1000원을 밑돌았습니다. 개편된 기준에 따라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면 다음 날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상장폐지 절차 및 동전주 현황

해당 기업들은 8월 12일까지 주가가 하루라도 1000원을 넘지 못하면 8월 13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이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주가 1000원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됩니다. 8월 7일 기준 전체 동전주는 코스닥 131곳, 코스피 32곳에 달합니다.

시가총액 미달 기준 상향 여파

시가총액 기준이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으로 각각 상향되면서 시총 미달에 따른 우려 공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7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시총 미달로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는 총 56곳이며 이 중 28곳이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상향된 기준을 일률 적용하는 것에 대한 신중론도 나옵니다.

2026년 8월 11일 화요일

코스닥 지수 6.97% 급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규제 후 수급 개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금융당국의 보완대책 시행 이후 자금이 이동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6.97% 급등 마감했습니다.

8월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5.66포인트(6.97%) 오른 854.47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마감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54억원과 5천66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6천72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오전 9시 50분께에는 지수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레버리지 자금 이동과 거래대금 증가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쏠렸던 거래자금이 금융당국의 보완대책 시행 이후 급감하면서 코스닥 시장 수급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은 규제 전날 12조4천485억원에서 8월 7일 8천452억원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거래대금은 지난달 30일 4조4천929억원에서 8월 10일 7조673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양 시장 내 코스닥 비중 회복

이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 합산 거래대금에서 코스닥이 차지하는 비중은 8월 10일 27.28%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상장 직전인 5월 26일(28.4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한편 규제 강화 이후 코스닥 레버리지 ETF 상품으로 자금이 쏠리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11일 화요일

한국거래소, 지배구조 개선 컨설팅 대상 기업 50곳으로 확대

한국거래소가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대상 기업을 50곳으로 확대합니다.

한국거래소는 8월 10일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지원하고자 지배구조 개선 컨설팅 대상 기업을 5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해 9월 한국ESG기준원과 함께 지배구조 개선 컨설팅을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코스피 상장사 16곳, 코스닥 상장사 12곳에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운영 경험과 상장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컨설팅 신청 조건 및 우선 선정

컨설팅 대상은 지배구조 등급이 B+ 이하이면서 시장 건전성에 문제가 없는 상장사입니다. 이에 따라 매매거래가 정지되거나 최근 2년 동안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곳은 제외됩니다. 신청 기업이 50곳을 초과할 경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제출 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입니다.

추진 절차 및 기대 효과

50곳의 기업이 선정되면 자료 제출·사전 진단, 기업 면담·개선 지표 제안, 공시 참여 지원 순으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거래소는 컨설팅 결과가 기업가치 제고 공시에 적극 반영되도록 지원하고 중장기적 지배구조 개선 목표 수립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거래소는 경영진의 인식 제고로 기업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 8월 11일 화요일

대신증권, 상장 오피스 리츠 대신밸류리츠 지분 추가 매수

대신증권이 상장 오피스 리츠인 대신밸류리츠의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고 8월 10일 공시했습니다.

대신증권이 상장 오피스 리츠인 대신밸류리츠 지분을 추가 매수한다고 8월 10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매수는 대신밸류리츠가 지난해 7월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1년여 동안 진행된 12번째 지분 취득입니다.

명동 사옥 기초자산 보유

스폰서인 대신증권은 지속적으로 대신밸류리츠 지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핵심 자산인 서울 명동 사옥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오피스 리츠입니다.

저평가 판단에 따른 지분 확대

대신증권은 현재 대신밸류리츠의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지분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현재 대신밸류리츠 주가는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주주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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